‘2021년 안성시 부모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사진제공=안성시)

 

[안성=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21년 안성시 부모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보육 실무경력자인 ‘보육전문가’ 3명과 현재 안성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 3명 등 총 6명이 ‘2021년 부모모니터링단’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등을 모니터링한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58개소를 직접 방문해 건강․안전․급식 분야를 중점으로 개선점 등을 찾고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의 눈높이로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점을 찾아내고 전문가의 시선으로 어린이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질 높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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