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성공 개최 준비에 만전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시는 1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 총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오덕성 전 세계과학도시연합 사무총장, 이광축 TJB대전방송 사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최선목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 위원회 회장, 강대훈 해외한인경제인노동조합 이사장, 장동환 대전지방변호사회 국제이사 등이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설립 취지문 채택, 법인 정관 및 사업계획 등 10개 안건을 처리했다.

조직위는 내년 총회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조직위 나아갈 방향, 추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시는 법인 설립 허가 신청, 법인 등기 등 조직위원회 설립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사무처에 공무원을 파견해 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는 2022년 10월 3∼7일 대전컨벤션센터 인근에서 개최되며, 140여개 국가 도시 단체장들과 유엔, 유네스코, 유엔개발계획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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