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전경 (사진=nbnDB)
▲한국교통대학교 전경 (사진=nbnDB)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미래융합대학은 향후 2년 간 10억 여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 전담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며,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선정된 LiFE사업은 4년 단위 계속사업(2+2)으로 2023년까지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자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학습 병행 재직자를 위한 전체 교과목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영상 수업계획서·온라인 학습 가이드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의 평생학습자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108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2022학년도 모집 학과는 △안전융합공학과(신설), △건설환경융합공학과, △스포츠복지학과, △복지․경영학과(증평캠퍼스), △스마트철도교통공학과(신설, 의왕캠퍼스) 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 김창기 교수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선정으로 우리 대학교가 평생교육체제 확산을 위한 충청권 거점 대학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 내 여건을 마련하고 국립대학으로서 국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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