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무에게 볼링공 전달,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 격려

[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성볼링선수단(감독 남상칠)은 지난 11일 덕정동 소재 양주볼링센터에서 지역 볼링 꿈나무에게 볼링공을 전달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성볼링선수단(감독 남상칠)은 지난 11일 덕정동 소재 양주볼링센터에서 지역 볼링 꿈나무에게 볼링공을 전달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성볼링선수단(감독 남상칠)은 지난 11일 덕정동 소재 양주볼링센터에서 지역 볼링 꿈나무에게 볼링공을 전달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공은 경기도볼링협회가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선수단에 제공한 200만 원 상당의 볼링공이다.

여성볼링선수단은 협회로부터 받은 볼링공을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볼링선수가 되기 위한 일념하에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유소년 볼링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증했다.

이런 사연이 담긴 볼링공 8개는 2021년도 청소년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결승을 앞두고 있는 덕정고 소속 류호준, 박지원, 김보아 선수와 백석고 소속 박민서, 김원중, 구본엽 선수 등 6명을 비롯해 중학교 유망주로 꼽히는 회천중 백예담, 백석중 김하연 선수에게 1개씩 전달됐다.

남상칠 감독은 “이번에 전달한 볼링공에 유소년 선수들이 승승장구하길 기원하는 밝은 기운을 가득 담았다”며 “다가오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우리 시 유소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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