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30억 투입 주차타워 건립, 약120대 주차 가능
시장 이용자 편의성 증진...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원일산업개발 주차타워 기부채밥 업무협약 체결식(사진=진천군)
▲주차타워 건립과 기부에 관한 원일산업개발-진천군 업무협약 체결식(사진=진천군)

[진천=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원일산업개발(주)은 14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과 기부에 관한 업무협약을 진천군과 체결했다.

생거진천전통시장 주차장 부지에 들어서는 주차타워는 약 3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연면적 2,855㎡ 2층 규모로 지어진다. 해당 시설에는 약120대 차량의 주차가 가능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얼마 전 뜨거운 인기 속에 100% 분양완료 기록을 세운 민간공동주택 건설 사업의 시행사이다.

시장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부채납을 약속했다.

조동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어질 주차타워를 시장 방문객들이 편하게 이용함으로써 지역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주차타워가 완공될 경우 주차난 해소와 이용자의 접근성이 향상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부채납을 결정해 주신 원일산업개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화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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