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 (사진 제공 = KQ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에이티즈(ATEEZ)가 ‘킹덤’ 1차 경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에이티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Mnet 서바이벌 ‘킹덤: 레전더리 워’ 1차 경연 무대였던 ‘‘심포니 넘버.9 “프롬 더 원더랜드”(Symphony No.9 “From The Wonderland”)의 연습영상이 업로드됐다.

당시 에이티즈는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컴백과 함께 멤버 각각 드라마 ‘이미테이션’ 촬영은 물론 SBS MTV ‘더쇼’ MC 활동까지 겹친 터.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식사를 하면서도 지친 기색 하나 없는 에이티즈의 모습에서는 경연을 앞두고 넘치는 열정이 엿보였다.

연습실에 도착한 에이티즈는 안무 동선부터 카메라 위치까지 몇번이고 꼼꼼히 확인하고 즉석에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는 등 완벽한 무대를 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1차 경연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의 장총 퍼포먼스는 몇 백 번을 연습한 본인의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었음이 드러났고, 이에 성화는 “내가 다 찢었다”라며 셀프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뿐만 아니라 종호는 연습실에서조차 라이브로 임하는 열정으로 눈길을 끈 가운데, 완벽한 4단 고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 명실상부 에이티즈 메인보컬의 위용을 떨쳤다.

에이티즈는 파워풀한 안무와 고난이도 아크로바틱을 연습하며 서로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합을 맞추다가도, 잠깐의 짬이라도 생기면 갑작스런 상황극을 연출하거나 소품으로 장난을 치는 등 무장해제 된 소년미로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이렇듯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공개된 노력들을 통해 당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대면식에서 5위에 그쳤던 에이티즈는 1차 경연 전문가 및 자체 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감격스런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에이티즈의 킹덤 비하인드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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