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시책‘산림인접 재난약자시설 산불방어선 구축’주목 -

보령소방서 사진 제공
보령소방서 사진 제공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산림인접지역 재난약자시설에 호스릴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여 산불로부터 방어선을 구축하는 이색적인 시책으로 큰 주목과 좋은 평가를 받아 2021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건축물안전 및 석가탄신일 화재안전 강화 △코로나19 관련 시설 화재안전 강화 △산림화재 예방 및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으로 중점 추진되었다.

특히, 산림인접지역 재난약자시설에 호스릴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여 산불로부터 방어선을 구축하는 특수시책(시책명: 산불「디펜스」,호스릴「안전펜스」)으로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산림과 인접한 관내 재난약자시설 6개소에 대형 산불을 대비한 호스릴비상소화 장치를 설치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기관은 보령소방서, ㈜한국중부발전 ,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이다.

방장원 보령소방서장은 “보령의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준 보령소방서 직원 모두와 유관기관 관계자붙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에 늘 앞장서는 보령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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