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 활동 수익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꿈드림 학교밖 청소년들이 만든 꿈키움 박스(사진제공=밀양시청)
꿈드림 학교밖 청소년들이 만든 꿈키움 박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숙이)은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소년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20만원을 밀양시에 기탁했다.

밀양 꿈드림 청소년들은 매년 ‘청소년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 활동’을 기획해 경제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꾸준히 경제체험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우리 지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밀양시에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밀양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시행하고 있는 ‘아동주거권보장 캠페인 집다운 집으로’와 연계해 18세 미만 저소득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숙이 센터장은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꿈키움 박스(반력식물키우기․VR체험키트제작․나만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등)를 구성하고 판매해 얻은 적지만 소중한 성금이다. 뜻깊은 곳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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