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안전포스터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 지역사회 안전포스터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공항공사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영종지역 소재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인천공항 지역사회 안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인천공항'을 주제로  6월16일(수)부터 7월 20일(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영종지역 소재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 초등 저학년부문(1~3학년) △ 초등 고학년부문(4~6학년) △ 중등부문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 대상 1명 △ 최우수상 3명(부문별 1명) △ 우수상 9명(부문별 3명) △ 장려상 15명(부문별 5명) 총 28명을 선정하여 9월 3일(금) 시상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공항 이용객 및 상주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공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공항 교통센터에 약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2월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안전의식 붐업(Boom-up)' 행사를 열고 <안전골든벨>, <안전UCC 공모전>, <안전표어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항 내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공항 인근 지역주민들과 안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공항 이용객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안전을 공항 운영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공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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