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오(사진 제공 = 스피커(SPEEKER) )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이윤오가 신곡 ‘항해’로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이윤오는 15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싱글 앨범 ‘PARADISE’의 타이틀곡 ‘항해’를 발표한다.

신곡 ‘항해’는 이윤오가 지난 2월 ‘사랑을 주세요’를 발표한 이후 네 달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시적인 가사와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이 돋보이는 빅 발라드(Big Ballad) 장르로 이윤오가 직접 작사·작곡 및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에 참여해 아티스트적 역량을 뽐냈다. 

이번 앨범에는 드러머 강수호, 베이시스트 이태윤, 피아니스트 길은경, 기타리스트 홍준호, 플루티스트 나채원, 바이올리니스트 윤염광 등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대거 투입됐다. 여기에 박유빈 감독이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았고, 김대성 감독이 음향 엔지니어로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항해’는 이윤오가 뛰어난 보컬리스트임과 동시에 다양한 클래식 관현악기들까지 편곡해 낼 수 있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발라드 팬들의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윤오는 “싱글 ‘사랑을 주세요’를 발표한 이후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앨범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자 선배님들과 엔지니어 선생님들, 또 각 분야의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앨범으로 완벽에 가까운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됐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윤오는 SM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이 공동 설립한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 스피커(SPEEKER) 소속 아티스트로, 올해 정규 앨범 제작 및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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