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사회적 예우 풍토 조성에 기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사진=충주시 제공)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공시설물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충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편의 증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따라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게 됐다.

새롭게 설치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충주시청 부설주차장 2대와 시청 옆 노외주차장 1대이다.

시는 향후 설치 기준에 따라 공공시설 주차장에 우선 주차구역을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시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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