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 운영 (사진=보은교육청)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 운영 (사진=보은교육청)

[보은=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보은군 새중초등학교는 15일 세중교육공동체의 독도사랑 공감대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를 운영했다.

체험은 코로나-19 예방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체험 횟수를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으로 독도와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근거를 들어 알아보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독도체험버스에서 생생한 독도 VR 체험과 3D 영상물을 시청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김가영 학생은 “코로나-19로 체험학습 가기도 힘든데 생생하게 독도를 살펴볼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나라를 지키려고 노력하신 분들의 뜻을 새기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겠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이혜진 교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도체험버스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독도 사랑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생활 속에서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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