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 그림책을 통해 배우는 환경과의 조화..."자연과 공존하는 삶에 대한 고민의 시간"

사진=관악문화재단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문화가 있는 수요일', 관악구 글빛정보도서관이 오는 6월 30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비대면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글빛정보도서관 '모두의 그림책'은 지난 1월부터 ‘문화가 있는 수요일’마다 주제별 그림책 6권을 선정해 관악문화재단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 연재하는 북큐레이션 사업이다.

이번 6월 '모두의 그림책'은 북큐레이션 대신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의 저자 김여진 작가와 함께 ‘생태주의’를 주제로 그림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생태환경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배운다. 

김여진 작가는 교사들과 함께 그림책을 만드는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운영진으로,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 '재잘재잘 그림책 읽는 시간' 도서를 집필했다. 

이 행사는 비대면 화상 강의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고민하며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악문화재단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글빛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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