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라이프’ 형식으로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커플의 사랑을 그려낼 영화 <롱디>가 배우 장동윤과 박유나 캐스팅과 함께 크랭크업 소식을 알리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트웰브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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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롱디>는 사회초년생 ‘도하’와 인디 뮤지션 ‘태인’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스크린라이프’ 시대의 사랑 이야기로, 스마트폰, PC 화면 등 디지털 기기의 스크린만으로 장면을 구성하는 ‘스크린라이프(Screenlife)’ 형식으로 제작될 영화 <롱디>에 지금 이 시대 청춘의 얼굴로 배우 장동윤과 박유나가 낙점됐다.

장동윤은 극중 사회초년생 ‘도하’로 변신할 예정이다. 그는 지상파 뉴스를 통한 데뷔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땐뽀걸즈] [조선로코 - 녹두전]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왔다.

‘도하’는 인디 밴드 ‘연신굽신’의 열렬한 팬에서 밴드의 보컬 ‘태인’과 연인으로 발전해 5년째 연애를 이어가는 ‘도하’는 28년 인생에서 처음 마주하는 직장생활과 연애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역할이다.

이어 박유나는 ‘도하’의 오랜 연인 ‘태인’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유나는 [비밀의 숲] [SKY 캐슬] [여신강림]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태인’은 ‘연신굽신’의 리더로 밴드를 지키며 뜨거운 이십 대를 지나왔지만 서른을 앞둔 지금, 꿈과 현실 사이 선택의 기로에 선 인물이다.

또한 박유나는 “정말 즐겁게 열심히 촬영했다. 장동윤 배우와의 케미스트리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테니 관객분들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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