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마돈나(64)가 2년 째 교제중인 20대 남자친구와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그리드 캡처
백그리드 캡처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백그리드는 마돈나와 알라말릭 윌리엄스(26)가 미국 뉴욕 한 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돈나는 보라색 상의를 입고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그의 남자친구인 윌리엄스는 그녀 옆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마돈나 인스타그램

알라말릭 윌리엄스는 안무가로 마돈나의 남자친구로 2년째 열애중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이혼한 마돈나는 20~30대 남자들과 교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의 모델인 헤수스 루즈 등이 그 주인공이다.

마돈나 인스타그램
마돈나 인스타그램

한편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해당 스토리에는 그가 안경을 끼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함께 “YES Bitches”라는 문구가 함께 올라가며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마돈나는 1958년생으로 62세다. 1982년에 'Everybody'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3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 북에 등재되었으며, 상업성, 음악성, 영향력 등 어떤 부문에서도 모두 최정상급의 성공을 거두었기에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음악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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