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묘역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사진=나베봉그룹
나베봉그룹 회원들이 현충원 묘역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사진=나베봉그룹

[내외뉴스통신] 강영한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 맞아 15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  현충원에서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 및 참배에 이어 순국선열 28, 29번 묘역에 묘비닦기, 묘역 주변의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을 정비했다. 

이들은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현장에 집결 후 발열체크 및 손 소독,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과 현장지침 등 기본 원칙을 준수하며 야외 코로나19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옥순 회장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유롭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베봉 상임고문 한동균 (주)한스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의 현재가 있기에 늘 감사의 마음으로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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