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화)부터 4일간 구리 맛집 14곳 네이버 쇼핑 라이브 출동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촬영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 밀착 지원

<사진=구리시청>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여름맞이 라이브커머스 실시

[구리=내외뉴스통신] 이채은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안승남, 이하‘구상재’)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4일간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매가 저조해진 구리 맛집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홍보를 위해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를 전격 개시한다.

* 네이버 쇼핑 라이브 https://shoppinglive.naver.com/home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구리시 구도심상권활성화구역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비대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상품판매가 가능한 매장을 대상으로 민간 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쇼핑라이브와 연계하여 추진한 결과다. 구상재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준비를 위해 담당 직원을 현장에 직접 투입하여 온라인 입점부터 배송 가능 지역 지정과 배달 일정 조율까지 모든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담백한 순대국 1인분(7,020원), 고소한 수제깨강정 450g(10,890원), 고소하고 맛있는 체다치즈 크로플 1개(2,520원), 쫀득쫀득 맛난 갈비 만두 6개(4,410원),

바삭바삭 싱싱한 곱창김 100장(25,020원), 매콤한 고추 맛 대봉어묵 950g(11,070원), 45년 전통 얼큰 닭볶음탕 中(31,300원) 등 구리시 구도심의 대표 먹거리가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중 주문자에 한해 배달요금 무료, 전체 상품 10% 할인 및 실시간 할인쿠폰 이벤트 등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그리고 생방송 중 주문한 음식은 최소 1시간 30분 이내에 주문자의 집 앞까지 배달된다.

이에 대해 구리전통시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판매만으로는 매출 증대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 했는데, 이번 라이브커머스 준비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재단에서 밀착지원을 해 준 덕에 라이브커머스 도전이 크게 어렵지 않았다”고 전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통해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구리 맛집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름맞이 라이브커머스 방송 편집본은 생방송 종료 후에도 구상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어 14곳의 맛집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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