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청)   "원효사"  지역사회 이웃 지원 쌀 300kg 전달

[남양주=내외뉴스통신] 이채은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에 소재한 원효사(주지 월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쌀 300kg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원효사 주지 월운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은데, 우리 동네에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나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지역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이웃을 도와주시는 만큼 별내면사무소에서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코로나19 백신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으니 이 위기가 빠른 시일 안에 극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효사에서는 이웃사랑 나눔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에 양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nan1203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199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