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늘어린이집, 율석수산, 굽네치킨 연산북항점 등

▲ 전남 목포시 죽교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사진=목포시 제공)
▲ 전남 목포시 죽교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사진=목포시 제공)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 죽교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6일 목포시 죽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옥희)에 따르면 지난 8일에는 해늘어린이집(원장 신희정)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죽교동에 기탁했다.

해늘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코로나 방역물품(마스크 1,500매, 손세정제 30개)을 죽교동에 기부하는 한편 아나바다 기부행사, 어르신 공경 세배하기, 후원물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율석수산(대표 여양훈)이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형편이 어려운 5명을 초청해 식사(30만원 상당)를 대접했다.

이어 11일에는 굽네치킨 연산북항점(대표 황천용)이 치킨 20마리(50만원 상당)를 저소득아동 1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후원했다.

김옥희 목포시 죽교동장은 “죽교동의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정이 넘치는 죽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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