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어르신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심신의 안녕을 도모하기 위해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는 수행인력 6명과 지역봉사지도원 등 36명이 참여하였으며,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8 ~10일까지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에 취약한 노인계층의 소중한 재산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정보 관리의 중요성 ▲보이스피싱의 정의 및 특징 ▲피해사례 및 예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거래 등 고령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다뤄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지급정지 신청 등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후 대처 방법도 함께 다뤄졌다.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와 함께 12월까지 군내 408개소 읍면 경로당을 3개 권역으로 나눠 2인 1팀 3개조를 편성하여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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