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30일 참가신청 접수..."안심먹거리 네트워크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 될 것"

사진=횡성군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안심먹거리 전문가 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안심먹거리 전문가 육성 아카데미는 횡성 농특산물 생산 및 농식품 가공‧판매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7월~8월)에도 3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세부교육 과정은 ‘농촌융복합 6차산업’, ‘농식품 유통‧마케팅’, ‘식품생산관리사 자격증(반)’ 등 3개 과정 85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농촌융복합 6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성공사례, 농가공품의 유통 프로세스와 마케팅 전략, 식품생산관리사 자격증 취득 등으로 16일부터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교육과정 확인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농가 및 지역주민이 농촌융복합 6차 산업의 이해와 적용사례를 학습하고 생산‧가공‧판매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신규사업 발굴 및 이를 통한 다변화된 소득원 창출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훈 소장은 “안심먹거리 네트워크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올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 받아 2023년까지 본격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심먹거리 전문가 육성, 안심단지 구축, 안심먹거리 개발 그리고 네트워크 구축 등 계획된 유관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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