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평창군은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관내 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작품을 출품할 계획이다.

이번 시화전은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 주제로 만 18세 이상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부문은 시화 및 짧은 글짓기이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 21일부터 23일까지 평창군 문해교육협회 1차 심사와 평창군 평생교육실무조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6개 작품(시화: 3작품, 짧은 글 쓰기: 3작품)을 최종 선정해 30일까지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강원도평생교육원에 제출한 작품이 1차 심사에서 선정되면 2차 심사를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제출되고, 3차 심사 및 대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평창군은 지난해 동일한 시화전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 우수상(국가평생교육위원장), 대상(강원도지사)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남섭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 참여가 성인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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