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출구 신설공사 마무리해 금호로 확장공사 2구간 4번 출입구 개통
2017년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고 2018년 착공하여 2020년 1구간 완료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계단 이용 불편한 보행 약자들의 이동 편의성도 대폭 향상해

(사진제공=성동구)
(사진제공=성동구)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출구 신설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신금호역 지하철 출입구 신설공사는 그동안 신금호로 확장공사와 함께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인근 지역의 재개발사업이 완료되고 거주민이 증가하여 해당 지하철역 출입구 신설에 대한 주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이에 따라 지하철역 출구 신설 사업은 신금호역 주변 120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신금호역 지하철 출구 2개소를 신설, 1개소를 이설하는 금호로 확장공사에 포함되어 2009년부터 추진하였으나 번번이 무산되다 2017년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고 2018년 착공, 2020년 1구간을 완료하여 지난해 3월 1, 2번 출구를 개통하였다. 

아울러 지난달 개통된 4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계단이용이 불편한 보행 약자들의 이동 편의성도 대폭 향상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신금호역 지하철 출구가 부족하여 불편을 겪어왔던 금호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신금호역 출입구 신설을 비로소 완료했다“며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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