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내외뉴스통신] 노지철 기자 하동군은 코로나19 시대의 직장인 체류형 워케이션 관광 프로그램인 2021 경남형 한 달 살이 ‘오롯이 하동, 워케이션’ 사업을 내달 2일까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한 달 살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보편화·장기화함에 따라 언택트 시대 일과 삶의 조화를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워케이션 관광 콘텐츠로 진행된다.

한 달 살이 참가자는 4박 5일 기간 동안 숙박비 전액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관광지 입장료 등이 1인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어디서든 업무를 할 수 있게끔 휴대용 와이파이와 테이블·의자도 함께 제공된다.

또 시트로엥(한불모터스㈜)과의 협업을 통해 한 달 살이 참가자들에게 C3 에어크로스와 C4 칵투스 차량을 제공해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게 지원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을 느끼면서 워케이션으로 개인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하동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참가 대상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대상자 선정한다”며“청년·여행작가·파워블로거 등 하동 관광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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