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남기영 충북농협 원예유통사업단장, 민관기 농촌지원단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現회장, 이천석 前회장, 장현봉 명예회장 (사진=충북농협)
▲(좌로부터) 남기영 충북농협 원예유통사업단장, 민관기 농촌지원단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現회장, 이천석 前회장, 장현봉 명예회장 (사진=충북농협)

[충북=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16일 오후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노비즈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홍보 ▲농촌마을과 이노비즈 기업간 1사(기업)1촌(마을)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참여 및 지역 농축산물 구매 등 기업과 농촌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노비즈협회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의 협의체로 기업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로도 불리며, 현재 충북지회에는 총 600여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NH농협은행은 기존에도 이노비즈 전용대출 및 금리우대, 마이스터고 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금융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왔다.

이노비즈 회원사 전용 법인카드를 출시해 마일리지 적립 및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서덕문 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역경 속에서도 기술혁신으로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끄는 분들과 함께 손을 잡게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즐거운 동행을 통해 기업과 농촌의 ‘함께발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임형택 회장은 “충북 최고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과의 협약으로 든든한 동반자를 얻게돼 기쁘다”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데 함께 땀을 흘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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