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5일 ‘고고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제공=밀양시설관리공단)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5일 ‘고고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제공=밀양시설관리공단)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을 위해 ‘고고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전했다.

‘고고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 등을 통해 약속하는 것으로, 올해 1월 4일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했다.

공단은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종이컵 및 플라스틱 생수병을 줄이고자 ‘일회용품은 줄이GO!’와, 2019년부터 미세플라스틱 성분으로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자 ‘변기에 물티슈 안되GO!’라는 실천을 약속했다.

이병희 이사장은 앞서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김경호 이사장이 고고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지목을 해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함안지방공사 윤주한 사장,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권영규 이사장을 지목하고 동참을 부탁했다.

이병희 이사장은 “직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와 같은 작은 실천부터 해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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