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언 작가와 협업
경찰역사 홍보와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

▲16일 경북경찰청이 1층 로비에서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 및 경찰 역사 재정립을 위해 ‘고귀한 역사 가슴깊이 새깁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기획전시를 하고 있다.(사진=경북경찰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윤동춘)은 1층 로비에서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 및 경찰 역사 재정립을 위해 ‘고귀한 역사 가슴깊이 새깁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경북경찰청 · 영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 · 장병언 작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한국화로 경찰의 역사를 풀어내어 대한민국과 경찰의 역사를 고귀한 마음으로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한국화 재능기부를 한 장병언 작가는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며, 한국화와 산수화의 맥을 잇는 대표적인 화가로 “이번 기획전시를 준비하며, 경찰의 역사는 경찰관이라는 직업의 역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라는 걸 느꼈다”며 “가장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찰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획전시 소감을 전했다.

윤동춘 청장은 “이번 2021년은 자치경찰제 시행,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 경찰 역사의 큰 획 속에 있다”며 “이에 우리의 역사를 가슴 속에 되새기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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