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부모 등 40여명...조명희문학관, 진천문학관 탐방

충북교육도서관 '2021 세대공감 내고장 인문학탐방' (사진=충북교육청)
▲충북교육도서관 '2021 세대공감 내고장 인문학탐방' (사진=충북교육청)

[충북=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충북도교육도서관(관장 양개석)은 16일 2021 ‘세대공감 내고장 인문학탐방’으로 진천군 조명희문학관, 진천문학관을 다녀왔다.

인문학탐방은 코로나19 거리두기의 계속되는 연장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학생, 학부모 등 40여명은 조명희문학관 강찬모 시인의 문화해설을 들으며 문학관을 관람했다.

또 조명희 작가의 삶을 다룬 영상을 보며 작품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명희 작가는 충북 진천 출신의 일제강점기 시대에 활동한 민족민중문학의 선구자이다.

이후 진천문학관에서 충북지역 15인의 작가 북아트체험과 디퓨져 만들기 시간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장민호(4학년) 학생은 “아빠와 함께 인문학탐방에 참여해 우리지역에 멋있는 작가가 계셨다는 것에 놀랐고,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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