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안전사고 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

▲장흥군은 지난 15일 민관 수도사업자 안전·청렴 결의대회을 가졌다.(사진제공=장흥군)
▲장흥군은 지난 15일 민관 수도사업자 안전·청렴 결의대회을 가졌다.(사진제공=장흥군)

[장흥=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15일 수도 안전사고 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수도사업자 안전·청렴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17일 장흥군(군수 정종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흥수도관리단(단장 정한상)에서 주최했으며,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 협력업체 안전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및 부패 Zero 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수도관리단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안전경영헌장 낭독, 참석 관계자 소통시간 운영, 청렴실천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관계자 소통시간에는 최근 발생하는 각종 수돗물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흥군 수도사업소 백창선 소장은 “장흥군 물 순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도운영 과정에 있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상호간 소통을 통해 궁극적 목표인 수돗물 공급에 대한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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