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에 힘 보태

보건복지국 농촌일손돕기 (사진=충북도 제공)
▲보건복지국 농촌일손돕기 (사진=충북도 제공)
▲농촌일손돕기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청북도 보건복지국 직원들이 6월 17일 진천군 덕산읍 산수리 소재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보건복지국 직원들은 딸기 모주 런너 작업과 상토 보충, 관수 작업 등에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일손부족이 더욱 심각한 농촌에 작은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중요한 때에 큰 도움을 받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충청북도의 코로나19 대응 주관부서인 보건복지국은 지난 5월에는 소속부서별로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정애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소규모로 추진하고 있어 아쉽지만,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다. 향후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계속해서 도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뜻을 밝혔다.

 

mbc0327@hamn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239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