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내외뉴스통신] 이채은 기자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과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학영)은 지난 10일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의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공동 책임 의식을 갖고, 남양주시 지역 내 장애인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복지관 공간을 제공하고, 공공재의 올바른 쓰임과 사업 홍보를 지원하는 등 협력 기관으로서 적극 노력 하겠다.”라며 “민간과 민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 김학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상호 노력으로 지역 연대의 기반을 만들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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