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밀양시학원연합회, 밀양교육지원청, 밀양경찰서와 함께 ‘밀양시 학원 자율방역단’을 출범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밀양시학원연합회, 밀양교육지원청, 밀양경찰서와 함께 ‘밀양시 학원 자율방역단’을 출범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밀양시학원연합회, 밀양교육지원청, 밀양경찰서와 함께 ‘밀양시 학원 자율방역단’을 출범했다.

밀양시 학원 자율방역단은 11명의 학원 운영자가 직접 방역위원이 되어 2인 1조 5개 조로 나눠 주 2회 학원, 교습소 등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한 학원 등에 대해서는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지정하는 모범학원에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할 방침이다.

밀양시와 밀양교육지원청은 자율방역단에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해 방역단의 자체 점검을 격려하는 한편, 향후 밀양시‧밀양교육지원청‧자율방역단의 합동점검도 계획하고 있어 민관이 함께 방역의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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