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진명)는 지난 16일 밀양시 삼문송림 일대에서 ‘니캉 내캉’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진명)는 지난 16일 밀양시 삼문송림 일대에서 ‘니캉 내캉’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진명)는 지난 16일 밀양시 삼문송림 일대에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니캉 내캉’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경남지역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공동 실천행동으로 기후위기 대응 활동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봉사회원 20여명과 함께 삼문송림 산책로를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날 플로깅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신영하 회장은 “탄소중립시대에 오늘 같이 운동도 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플로깅 활동이 생활 속에 지구를 지키는 시작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기후위기 대응 활동으로 대국민인식전환 캠페인, 플로깅 중심의 환경정화활동, 폐현수막을 활용한 가방만들기 등 다양한 영역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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