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안전 의식·문화 확산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기계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건설기계 안전 의식·문화 확산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기계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7일 단장면 미촌리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건설사업장에서 경상남도건설기계협의회(회장 신재현)와 밀양건설기계협의회(회장 이재권) 공동 주관으로 건설기계 안전 의식·문화 확산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기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건설기계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건설현장 내 사용 중인 건설기계 장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건설기계 안전 실천 결의를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져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건설기계 관련 사고는 건설기계 작업 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 건설기계 및 장비를 사용하기 전에 기계 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충분히 실시한다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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