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7월 2일부터 3개월 간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

사진=양평군청, 양서친환경도서관,‘도서관에서 그림책 만들기’프로그램 운영

 

[양평=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2일부터 양서면 지역아동센터 ‘풀씨배움터’와 연계해 ‘도서관에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풀씨배움터에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 4~6학년 7명이 3개월 간 그림책 창작과정을 통해 시각 언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제작 과정을 체험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는 이제경 전 한국그림책협회 사무국장으로 미술치료사 자격 및 다수의 그림책 창작 기획 등에 참여한 바 있는 경력자다.

총 15회 차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그림책은 도서관 내에 전시되고,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예정이다.

군은 이 과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아동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양서친환경도서관은 도서관내 조성된 청소년 휴 카페 ‘꿈 발전소’와 함께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협력과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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