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형(왼쪽) 부의장이 도로공사 민원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사진제공=안성시의회)

 

[안성=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유원형 안성시의회 부의장은 당왕∼사곡 간 도로확포장공사 민원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로확포장공사에 따른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수해대비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민원에 따라 이루어졌다.

현재 공사중인 위 도로는 길이 2km, 폭 20m의 공사로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로 야간운전 및 장마철 우기시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좋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으며 수해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유원형 부의장, 송석근 전문위원과 조종기 도로시설과장 및 박정범 도로시설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함께했다.

유 부의장은 현장에서 “각종 공사에 있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며“현 공사를 포함해 안성시에서 추진중인 각종 도로공사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 및 수해대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종기 도로시설과장은 “2021년 준공목표 공사현장 및 우기대비 사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에 있다”며 “교통사고 및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6월 7일부터 25일까지 25개의 도로공사에 대해 구조물 등 주요 공정진행 사항 확인, 수방자재 확보, 비상연락망 체계 구성 여부, 절·성토 사면예방 대책, 공사현장 배수로 설치 여부, 가시설물 설치 적정성 확인 등에 대해 점검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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