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배워가는 영광 모시 떡 만들기(사진제공=영광군)
▲즐기면서 배워가는 영광 모시 떡 만들기(사진제공=영광군)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4일∼16일과 21일∼23일 총 6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과 모시 떡 전시체험 판매장에서 영광 모시 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 모시 떡 아카데미는 영광모싯잎송편의 역사 바로알기와 관광산업과 연계한 영광 모시 떡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에는 서울대학교 문정훈 교수를 초청해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 인증 스토리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문정훈 교수의 국·내외 사례를 통한 지리적표시 제도 설명과 영광모싯잎송편의 지리적표시 인증 성공 스토리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영광모싯잎송편의 우수성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게 했다.

15일∼16일, 21일∼23일까지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의 전래와 문화에 대한 강의와 모시 떡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로 영광모싯잎송편이 지속 가능성의 관점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군 대표 특산품인 영광 모시떡이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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