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신청 주택의 녹슨 수도관   (사진제공=부천시청)
▲‘2021년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신청 주택의 녹슨 수도관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천시는 올해 2월 1일부터 5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녹물이 나오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15일 현재 단독·소규모 공동주택 222세대가 지원을 받아(지원금 1억4천5백만원)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녹물이 나오는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올해 11월 30일까지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신청하면 부천시 수도시설과에서 개량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사비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에 허가된 노후주택으로 면적이 130㎡ 이하이고 수도관이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돼 노후나 부식 등으로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오는 주택이다.

공사비 지원 규모는 60㎡ 이하, 60㎡ 초과 ~ 85㎡ 이하, 85㎡ 초과 ~ 130㎡ 이하에 따라 80%, 50%, 30%로 차등 지원되며, 공사비는 면적별 표준공사비 12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된다.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신청 희망자는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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