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위기청소년 선제적 보호・지원 체계 강화

▲   (사진제공=파주경찰서)
▲파주경찰서는 17일 오후 2시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파주시 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파주경찰서)

[파주=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파주경찰서는 17일 오후 2시 학교・가정 밖 등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청소년들의 선제적 보호・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파주시 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서적 학교폭력과 다변화하는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한 선도・보호를 강화하고자 뜻을 모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파주경찰서는 파주시 청소년재단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등 관내 위기청소년 중 대상자를 공동 연계・지원하고,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는 연계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6개 스포츠시설에서 수영, 헬스 등의 체육활동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정문석 경찰서장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아낌 없이 부어준다면 이것이 바로 선도이며, 바른길로 인도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지원계획을 지속적으로 펼쳐 맑고 바른 청소년 지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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