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광주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한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이 김성남 체고교장과 김제안 체중교장에게 각각 경기력 향상 육성지원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엘리트체육의 요람인 광주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17일 오후 3시 이상동 체육회장 등 임직원들이 광주체육중‧고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과 감독‧코치 등 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육성지원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동 체육회장은 오는 10월 경북 일원(구미시 등)에서 개최될 제102회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광주체고(교장 김성남)에 학교팀 육성지원금(8천만 원)과 제50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광주체중(교장 김제안)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금(4백5십만 원)을 전달했다.

끝으로, 이상동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여건 등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대회 참가를 위해 땀 흘린 만큼 값진 결과가 따르기를 기원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되 부상 등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32회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모교 출신 선수들의 선전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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