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실제 가동훈련... 비상 시 재난 대응체계 확립

배수펌프장
▲배수장 일제점검 및 가동훈련 점검 (사진=농어촌공사충북본부)
배수
▲배수장 일제점검 및 가동훈련 토출확인 (사진=농어촌공사충북본부)

[충북=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6일 충북관내 배수장 34개소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충북도청과 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수장 일제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우기 전 저지대와 상습침수지역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의 가동상태를 확인해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가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가동관리자의 대처요령을 향상시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배수펌프장에 대한 관리 실태를 재점검해 집중호우 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규전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일제점검 및 가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가동태세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시설점검을 독려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침수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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