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 출신 남규태 대표 고향 충주 찾아 선행

책장 전달 (왼쪽부터
▲책장 전달 (왼쪽부터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 남규태 라이프 시스템 대표,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라이프 시스템(대표 남규태)은 지난 17일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560만 원상당의 책장 30개를 시에 전달했다.

경기도 하남시에서 가구 제조업체 라이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남규태 대표는 충주시 주덕읍 출신으로 고향인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제작했으며, 지난 5월 개관한 아동청소년 숨&뜰과 지난 11월 개관한 서충주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남규태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향 충주에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새롭게 문을 열게 되어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책장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중근 부시장은 “고향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선행을 펼쳐주신 라이프시스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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