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괴산군 사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사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 대상자를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 반찬배달 봉사사업 ▲거동불편 노인 보행보조기구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6가구를 선정했다.

반찬배달 봉사사업은 사리면적십자봉사회와 협력해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 전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10가구를 선정했다.

보행보조기구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실버카와 지팡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실버카와 지팡이 각각 27명을 선정했다.

우익원 공동위원장(사리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합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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