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청년재단“ 발기인 대회 가져…
전세계 청년문제와 환경문제 해결에 정재계(政財界) 인사들 함께 모여 재단 설립 추진

왼쪽부터 이성재/임동훈/서수진/이금화/홍영주/김승규/이갑주/이다혜/김석호/박선우/김두환/최정훈/김자립 (사진=글로벌 리더 청년재단)
▲왼쪽부터 이성재/임동훈/서수진/이금화/홍영주/김승규/이갑주/이다혜/김석호/박선우/김두환/최정훈/김자립(사진=글로벌 리더 청년재단)

[전국=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글로벌 리더 청년재단은 지난 16일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였던 만해 한용운 기념관(남한산성)에서 “글로벌 리더 청년재단"의 발기인 대회를 정재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청년문제와 지구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졌다.

전세계 청년문제와 환경문제 해결에 뜻을 같이 하는 정재계(政財界) 인사들이 함께 모여 재단 설립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인공은 재단의 이갑주 이사장이었다. 지난 14년 동안 장애인학교 교장과 ㈜수레, 아시아청년트레이닝센터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들 수십명과 함께 다섯번이나 히말라야 등정을 함께 하며 사회복지에 인생 절반을 바쳤을 정도로 젊은 이들에게 귀감이가는 인물이다.

이갑주 이사장은 이날 재단 발기인대회에서 지금 전세계는 청년들이 희망이고 지구에게 휴가를 주어 후세대에게 정말 깨끗한 지구를 물려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리더 청년재단의 제1대 회장으로 취임예정인 김승규회장은 재단의 향후 활동계획을 브리핑 하면서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점점 희망을 잃어가고 있고 환경 문제로 병들어 가고 있는  지구를 다같이 함께 살리자고 호소하기도 했다.

재단 발기인 대회에 참석한 인사들은 정말 뜻깊고 지금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에 가장 필요로 하는 재능기부 단체임을 상기시켜 주었다면서 재단의 후원이나 멘토로 많은 도움을 주고 싶고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재단을 이끌고 갈 국장급 이상의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는데 ■부회장 홍영주 ■부회장 심정욱 ■사무차장 김자립 ■사무국장 이금화 ■대외협력국장 김두환 ■기금운영국장 이성재 ■신동윤 홍보대사 ■ 홍보미디어국장 지덕용 ■문화예술국장 서수진 ■복지사업국장 이다혜 ■기획행정국장 박선우 ■경영지원국장 임동훈 ■정책지원국장 박문경 ■청년국장 최정훈 ■인도네시아 운영실장 김석호 ■글로벌 청년 트레이닝센터장 김병량이 내정 되어 재단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김승규 회장은 "글로벌 리더 청년재단의 한 관계자는 청년과 기업을 WINWIN 네트웍으로 연결하고 지구환경보호에 앞장설 것" 이며 “지구에게 휴가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젊은 청년들 위주로 SNS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활동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부 프로그램으로는 만해기념관 전보삼관장의 “님의 침묵"강의와 정나래시인이 “내가 바라는 세상"을 낭송했고, 첼리스트 배범준과 클래식기타 송형익교수의 세계적인 연주로 행사장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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