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 대표,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 능력 겨뤄

제35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사진=충북교육청)
▲제35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본선대회 (사진=충북교육청)

[충북=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원내에서 ‘제35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도내 학교 대표로 선발된 163명의 응시생이 참가해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 능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전에는 각 학교의 대표 선발을 위한 학교 대회가 지난 5월11일부터 13일에 걸쳐 실시, 총 408명이 참가한 바 있다.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는 초・중・고교 소프트웨어(SW) 인재들이 논리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겨루는 충북의 소프트웨어 분야 대회다.

대회 결과는 참여한 학생의 소속 학교로 오는 29일에 안내된다.

상위 입상자는 오는 7월 16시간 동안 프로그래밍마스터 집중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래밍마스터 집중과정은 세계정보올림피아드 및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입상 경력의 전문가와 도내 정보올림피아드 출제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는 1984년 제1회 전국PC경진대회로 시작해 96년부터 지금의 한국정보올림피아드와 함께 대회명을 사용했다.

지난 35년간 프로그래밍 및 SW개발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우수한 SW인재 발굴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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