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혈액 수급 불균형 극복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16일 지역본부 광장에서‘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헌혈캠페인은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역 헌혈인구가 급격히 감소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혈액원에 혈액 수급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북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경제지주, 손해, 생명) 직원과 호명초등학교 교직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경북농협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기관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사진=경북농협)

경북농협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500여명의 직원이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지난 2월부터 시작된 헌혈 캠페인에 많은 직원이 동참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혈액 수급 위기극복 동참에 경북농협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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