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수련관ㆍ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식 (사진=증평군)
▲증평군청소년수련관ㆍ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식 (사진=증평군)

[증평=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증평군은 17일 (재)증평복지재단과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재)증평복지재단 이흥식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과 시설 유지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위탁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군은 지난 5월 운영단체를 공개모집해 수탁자선정심사(심의)위원회를 거쳐 (재)증평복지재단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군은 복지재단에 하반기 두 시설 운영비로 2억7838만원을 지원한다. 내년부터 2024년 상반기 운영비는 매년 수탁자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시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 운영으로 미래의 주역인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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