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도로명주소 열람시스템을 최신장비로 교체했다.(사진제공=장흥군)
▲장흥군은 도로명주소 열람시스템을 최신장비로 교체했다.(사진제공=장흥군)

[장흥=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은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본청 및 장흥읍·관산읍·대덕읍 행정복지센터 4곳의 도로명주소 열람시스템을 최신장비로 교체했다.

장흥군은 2009년부터 운영해 온 열람시스템의 잦은 고장에 따른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총 11대 중 3대를 지난해 교체 완료했으며, 올해 4대, 다음해에 4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이란 토지에 대한 항공사진, 지적(임야)도, 토지대장, 도로명주소,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등의 영상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이다.

민원인들이 직접 화면을 터치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토지 영상 정보를 무료로 쉽게 열람할 수 있다. 토지와 도로명주소 정보를 시스템에서 바로 문자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도로명주소 열람시스템은 누구나 언제든지 무료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신속·정확한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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