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전경 (사진=nbnDB)
▲한국교통대학교 전경 (사진=nbnDB)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ㆍ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의 진로역량 개발 기회 제공을 위한 해외연수 지원 사업이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권 주관대학으로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9월 초 한국교통대학교 및 충북권 15개 대학에서 총 60명을 선발하고, 국내 사전 교육을 거쳐 2022년 1월 미국과 중국으로 해외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미국 연수지역 시애틀에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보잉항공사, 스타벅스 등 세계적인 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대학생들의 직무 체험 및 진로역량 개발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국제교류본부장 신동민 교수는 “한국교통대학교가 파란사다리 사업 외에도 최근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정부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이를 계기로 한국교통대학교의 글로벌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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