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김영옥(사진.우측) 제주해안경비단장이 명예고령군민증을 수여받고 사진촬 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 18일 김영옥(사진.우측) 제주해안경비단장이 명예고령군민증을 수여받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고령군은 18일 군청 우륵실에서 명예고령군민으로 위촉된 김영옥 제주해안경비단장(전,고령경찰서장)에게 명예고령군민증을 수여했다.

 명예고령군민으로 위촉된 김영옥 제주해안경비단장은 고령경찰서장으로 재임 시 도내 최초로 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대면조사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임시보호 시설 구축, 독거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응답순찰 소외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고을 빛 안심센터 운영과 같은 자체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했다.  

또 생활주변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 하는 등 안전한 고령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추진, 대가야읍과 제주시 조천읍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 적극 주선 등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나아가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 했다. 

곽용환 군수는 “지역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령발전과 홍보사절로서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 명예군민제는 지난 1999년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지역의 발전과 군정업무에 기여한 외국인, 해외교포 및 타 자치단체 인물 중 군민 100인 이상 또는 군수의 추천을 받아, 의회의 동의를 거쳐 명예군민으로 위촉하고 있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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